2013년 7월 21일 일요일

오랜만에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네요

출근길에 하늘이 어둑어둑하길래 우산을 챙길까 말까 하다가 챙겼는데
마침 딱 버스를 내리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:)
몇 일째 날씨만 어둑하고, 습기만 많은 채로 비가 안와서 후덥찌근했었는데
이번 비로 더위가 좀 한풀 꺾여 내려갔음 좋겠네요 ㅜㅜ
다들 시원한 하루 되세요~~
ps. 오늘 길에 같은 정류장에서 타고, 같은 정류장에서 내린 이쁜 ㅊㅈ를 봐서 기분이 좋은 건 비밀♡